카러플 대회 최초로 팀전 페이즈 제도가 시행되었다. 다만 결승전만 페이즈 제도로 진행되는 카트리그와 달리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페이즈 제도로 치러졌다.
B조 SGA 인천과 ROX Gaming이 매치 5승, 세트 득실 7, 라운드 득실 16의 완전히 동일한 결과로 조별풀리그를 마무리하면서 Tie-Breaker Match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9판 5선의 에이스 결정전 방식으로 치러졌다.
카러플 사상 첫 헌정 카트와 헌정 캐릭터가 제작되는 대회이다.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SGA 인천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RAMGONG 선수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
중국 쪽 전력이 우위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국가대항전이었지만 최종 결과는 대한민국 팀의 압승으로 끝났다. 팀전에서는 중국 쪽 4팀이 연달아 탈락하면서 생존한 한국 4팀이 2022 KRPL 시즌3를 진행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었고[6]
공교롭게도 한국 상위 4팀의 최종결과 또한 2022 시즌2와 완전히 같았다.
, 개인전에서는 AXIN, AFAN, TOUTOU 등 중국 리그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던 선수들이 패자전, 패자부활전[7]
KRPL로 따지면 최종진출전
에서 모두 탈락했으며, 중국 선수 중 유일하게 PEKZ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지만 최종 순위 6위[8]
P1리그 개인전 서머시즌 우승, 윈터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치고는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에 그쳤다.
중국 쪽 선수들은 대형쇼핑몰 가운데에 마련된 무대에서 경기를 치뤘는데, 경기장 환경이 플레이에 방해가 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장 치명적이었던 것은 천장 조명이었는데, 이후 3일차 경기부터는 조명이 화면에 반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예 선수 머리 위로 검은 우산을 씌워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9]
모두가 동일한 중국 현지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2023년 KLC에서 개인전에 한해서는 TOUTOU, PEKZ 등이 한국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로 보인다. 단 팀전에서는 여전히 한국이 우위(...).
풀리그가 아닌 조별리그로 진행되었으나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전체 경기수가 28경기에서 24경기로 고작 4경기 줄어든 바람에 실제 일정은 풀리그와 크게 차이가 없었고, 포스트시즌은 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에 전 경기가 페이즈제도인 관계로 오히려 전체 경기 시간은 더 늘어났다고 봐야 한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리그 기간동안 매일 리그장에 출근해 경기시간과 대기시간을 합쳐 대략 6~8시간동안 경기장에 머물러야 했다.
6일차 패자부활전 경기에서 RUNMINGI 선수의 이의제기로 인해 경기가 30분 가까이 지연되었다. 중국 쪽 심판진과도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인데, 이 30분동안 양국 해설진들은 어떻게든 시간을 끌고 텐션을 유지해야만 했다.눈물의 똥꼬쇼
NUTMITE 팀의 VEGA 선수는 팀전 4위,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 KRPL 시즌2와 완전히 동일한 결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부터 채택된 팀전 결승전 방식을 생각하면 된다.[참고] ABC 기존 시드였던 SORYEONG과 SeonGSu 그리고 차순위였던 HELLEN도 기권하면서 SIWOO, RAMGONG, RUNPILMO가 올라오게 되었다.[2] B조 1, 2위 Tie Breaker 1패 포함[3] 21-2 이후 프로팀 최초 2연속 우승[4] B조 1, 2위 Tie Breaker 1승 포함[5] TIE-BREAKER 패[6] 공교롭게도 한국 상위 4팀의 최종결과 또한 2022 시즌2와 완전히 같았다.[7] KRPL로 따지면 최종진출전[8] P1리그 개인전 서머시즌 우승, 윈터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치고는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9] 모두가 동일한 중국 현지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2023년 KLC에서 개인전에 한해서는 TOUTOU, PEKZ 등이 한국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로 보인다. 단 팀전에서는 여전히 한국이 우위(...).[10]풀리그가 아닌 조별리그로 진행되었으나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전체 경기수가 28경기에서 24경기로 고작 4경기 줄어든 바람에 실제 일정은 풀리그와 크게 차이가 없었고, 포스트시즌은 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에 전 경기가 페이즈제도인 관계로 오히려 전체 경기 시간은 더 늘어났다고 봐야 한다.